주식시장의 구분(장내주식.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장외주식시장이란

현재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한국거래소가 개설·운영하고 있는 장내주식시장과 거래소가 아닌 곳에서 거래되는 장외주식시장이 있습니다.

장내주식시장

장내주식시장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는 2005. 1. 한국거래소가 출범하면서 과거 한국증권거래소가 개설·운영하였던 시장은 유가증권시장으로 ㈜코스닥증권시장에서 개설·운영하였던 시장은 그대로 코스닥시장이라는 명칭을 계속 사용하게 된 것에 따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주식시장을 계속적으로 분리·운영하는 이유는 각각의 시장이 갖는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가증권시장

유가증권시장에는 규모가 크고 경영실적이 비교적 안정적이며, 역사가 오래된 기업이 발행한 주식들이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은 1996. 7. 정부의 유망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유망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창구로서의 역할을하고 있습니다.

코넥스시장

한국거래소는 자본시장을 통한 초기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전용시장인 코넥스시장을 코스닥시장 산하에 개설하였습니다.
코넥스시장은 벤처캐피털과 같은 모험자본의 선순환(투자회수⇔재투자) 체계를 지원하는 시장으로 초기 기업의 지원을 위하여 상장요건의 완화, 공시항목의 축소, 지배구조 의무 완화 및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외주식시장(K-OTC 시장)

K-OTC시장은 금융투자협회가 개설한 일종의 장외시장으로서 비상장기업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0. 3. 한국증권업협회가 제3시장으로 개설하여 운영해 오다가 2005. 7. 정부의 벤처산업 활성화 방안에 따라 그 명칭을 프리보드로 바꾸게 되었고, 2013년 7월 한국거래소의 코넥스시장 개설을 계기로 K-OTC시장으로 명칭을 바꾸어 중소기업을 포함한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거래하는 전용시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금융시장 구조

국세청「주식과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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